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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온항습기는 어떠한 구조로 가동될까?

항온항습기는 어떠한 구조로 가동될까?

항온항습기의 응축기 배관이 위에서 봤을 때 ㄷ자의 형태로 구부러진 것을 사용함으로써, 3면을 통해 공기가 유입된 후 배출할 수 있도록 하여 냉각 효율이 크게 향상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실외기 전면을 모두 이용할 수 있게 개폐할 수 있는 구조로 구성을 함으로써 콤프레서 등 실외기 내부 부품을 교체하거나 혹은 수리를 하려고 할 때 용이하게 작업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항온항습기의 구조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공기 조화는 실내 온도와 습도, 그리고 세균과 냄새, 기류 등의 조건을 그 장소의 사용 목적에 적합한 상태로 유지를 함으로써 주택과 호텔, 사무실, 회관, 전산실 및 각종 산업 현장 등에서 생활을 하는 실내 사람을 쾌적한 상태로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데요.

쾌적한 공기를 사람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기후의 조건과 복장, 건강 상태, 생활 수준 등 여러 가지 조건에 의하여 영향을 받게 되기 때문에 일정한 값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여름에는 온도가 26~28도, 상대습도가 약 50% 정도, 겨울에는 온도가 20~22도, 상대습도가 40%를 목표로 하게 됩니다.

하지만 항온항습기를 가동하는데 있어 이 같은 값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공장 작업장, 창고, 실험실, 전산실 등 장소가 그 기능을 충분하게 달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거기에서 생산이 되고 가공이 되며, 저장이나 시험이 되는 물건 및 해당 장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러 가지 기기에 가장 알맞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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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온항습기 기본 원리가 궁금하다면?

항온항습기   기본   원리가   궁금하다면 ? 기본적으로 항온항습기 란, 실내 공기에 영향을 받게 되는 여러가지 각종 장비들이나, 기기가 보다 최상의 상태에서 작동이 될 수 있도록 공기 상태를 조절해 줄 수 있는 다기능의 공조기기 제품을 이야기 합니다. 온도랑 습도를 지정해주면 1년동안 그 조건으로 유지를 시켜줄 뿐 아니라 주로 전산실이나 실험실, 그리고 반도체와 환경시험 설비의 적정한 온도, 습도를 유지하는데 사용됩니다. 항온항습기 의 냉각 코일에서는 냉각과 제습 그리고 난방코일에서는 난방, 재열, 가습기에서는 양질의 스팀 분사가 이루어지는데요. 이러한 기능의 조합으로 보다 정밀한 온도와 습도의 제어가 이루어 집니다. 항온항습기 가 기본적으로 작동되는 원리를 알아보자면, 냉방은 냉동기를 가동시켜 냉매라고 하는 열매체를 이용하는데요. 압축과 팽창, 증발, 그리고 응축의 단계를 거치면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 때 실내기에서는 찬바람이 나오게 되며, 실외기에서는 따뜻한 바람이 나오게 됩니다. 난방은 전기 히터를 사용하게 되는데, 난방이 필요한 온도라고 감지가 되면 전기 히터에 전기를 공급하며, 공기를 통과시켜 난방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가습 역시 전기 히터를 이용하여 물을 끓여 발생하는 수증기로 가습을 하는 원리로 작동이 됩니다.

항온항습기와 공조기의 차이가 궁금하다면?

항온항습기 와 공조기의 차이가 궁금하다면? 항온항습기 는 초창기에 전산실용으로 사용됐던 공조기로 시작했는데요. 주로 패케이지형 에어컨을 개선한 형태로 많이 사용되곤 합니다. 사용하는 용도로 구분을 하게 되면, 일반 공조기가 오피스와 같은 곳에서 사람의 편의를 목적으로 사용하게 될 수 있는데요. 이 때 항온항습기 는 기계, 설비의 운전 및 특수 물건의 보관, 동식물의 사육에 필요한 최적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일반 공조기가 여름철에는 냉방만 하고 겨울철에 난방만 하게 될 경우 항온항습기는 계절과는 전혀 상관 없이 냉각과 가열, 가습과 제습을 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전산실을 포함한 많은 항온항습실은 실내 장비 발열부하가 크므로 겨울철에도 냉각을 하고, 여름철에도 가습을 하는 경우가 있어요. 같은 냉각제습을 하는 조건에서 초저습 및 고온 같은 특수 조건이 아닐 경우 일반 공조기와 비교하여 항온항습기 내부 설비측면에서 크게 다른점은 바로 두가지랍니다. 온도, 습도를 동시 맞추기 위해 가습기와 재열기가 사용된다는 것! 요즘은 일반 공조기에도 가습기를 설치하기 때문에 가습기 하나만으로는 항온항습기 와 일반 공조기를 구별하긴 어렵답니다. 하지만 항온항습기에는 재열기가 있어요. 일반 공조기에서 사용이 되는 냉각코일과 가열기는 순수 온도조절을 위한 냉각, 가열용으로만 사용이 되는데요. 물론 냉각, 가열에 의해 제습도 이루어지는데 이것은 부수적인 결과이며, 일반 공조기에는 제습을 위한 제어기능이 없답니다. 하지만 냉각식 항온항습기 의 냉각코일은 온도, 습도 시그날을 모두 받아 제어가 되고, 온도가 높아도 작동이 되며 습도가 높아도 작동이 되요. 습도가 높아서 작동이 되면 과냉각된 공기 가열을 위해 재열기가 사용이 된답니다. 그리고 이 두가지의 다른점 중 하나가 바로 제어측면에서 정밀한 제어가 필요하다는 것인데요. 온도와 습도를 동시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좀 더 민감하고 응답성이 좋은 센서, 컨트롤러를 사용해야 합니다.

항온항습기 사용 조건, 공냉식, 수냉식 선택

항온항습기 사용 조건, 공냉식, 수냉식 선택 항온항습기 를 사용하는 조건과 설치하는 조건에 따라서 공냉식 혹은 수냉식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 둘의 차이를 알아봐야겠죠? 공냉식은 실내기를 통해 항온항습을 하고 실외기가 압축기의 역할을 한다면, 수냉식은 실내기로 항온항습과 압축기 역할 두가지를 다 합니다. 그리고 냉각탑이 추가되있어요. 공냉식 특징은 실외기 응축기를 공기로 냉각을 시키는 Fin & Tube의 구조로 되어 있으며, 실내기와 실외기 간의 거리가 제한될 뿐 아니라 일반적인 냉방기와 같은 방식으로 설치가 됩니다. 하지만 수냉식은, 실내기 내 응축기로 물을 냉각시키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실외기가 필요 없어 별도 냉매배관이 필요하지 않답니다. 공냉식 항온항습기 의 장점으로는, 실외기에 압축기가 설치되어 있으므로 실내의 소음이 적은데요. 실내 크기가 작아 실내의 설치면이 적으며, 별도 장치가 필요 없기 때문에 경제적입니다. 설치 공사가 간편하지만 실내기와 실외기의 냉매배관 거리가 제한되며 겨울철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응축온도의 제어가 필요합니다. 다음은 수냉식 항온항습기 의 장단점을 알아볼게요. 압축기가 실내에 설치가 되어 있기 때문에 냉매 배간 길이에 별 다른 제한을 받지 않는데요. 또한 물을 냉각수로 사용하기 때문에 냉각효율이 공냉식 보다 10~15%가 우수합니다. 기존의 냉각탑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단점은, 압축기가 실내기에 장착되어 운전 중 실내 소음이 크며, 실내기 크기 및 중량이 클 뿐 아니라 설치 면적이 공냉식에 비해 큽니다. 냉각탑을 별도 사용해야 하고, 별도 펌프 설치나 냉각수 배관, 정기 공사와 같은 수배관 공사비가 발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