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가장 핫한 이슈였던 B사의 다발적 차량 화재사건 기억하시나요?
아직도 해당 기업은 제대로 된 대응도, 제대로 된 결함 규명도 하지
않고 있어 해당 기업의 차량의 구매자들은 아직도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왜 아직도 제대로 된 규명을 하지 못하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결함
원일이라고 지목된 EGR 쿨러를 분석하여야 하는데 분석을 위해서는 열 충격시험기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근데 애초부터 해당 제조사는 열 충격 실험기의 전문설비를 구비해 두지 않았기 때문에 분석 자체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열 충격시험기란? -60도 ~
150도까지 다양한 온도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온도조절이 가능한 장비인데요
순간에 급격한 온도 변화를 통한 재료, 부품, 제품에 열 스트레스를 가하여 결함을 찾아내거나 산업 전분야에 걸쳐 생산품의 열적 환경 변화에 따른 내구성, 신뢰성을 실험하는 시험 장비입니다.
이런 열 충격시험기를 통해서 이번 B사의 화재 결함을 하루빨리 규명해야
하지만 설비가 되어 있지 않아 조사 자체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니 해당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소유자들은 계속 불안한 상태입니다.
하루빨리 열 충격시험기 장비를 설치하여 문제가 해결되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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